정신은 건강하게

제발 비교 그만하고 삽시다!

digitalinver 2014. 12. 5. 01:19

‘비교중독’을 없애는 마음의 법칙

 

자기 삶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

목표를 분명히 세웠으면 그 길을 묵묵히 간다. 그 목표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지, 어떻게 살 것인지는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남들의 목표나 판단과 평가에 지나치게 연연해 하면 혼란이 가중돼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차질이 생기기 쉽다. 든든한 주관과 우직한 인내로 자신을 믿고 그 길을 가다 보면, 행운으로만 보이던 타인의 성취가 당신에게도 다가올 것이다.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라

사람들 각자의 생김생김이 다 다르듯이, 삶의 방식도 다채롭다. 그것들을 똑같은 잣대로 비교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도 적합한 삶의 방식은 아니며,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최고의 삶의 방식이 반드시 내게도 적합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비교 대상’이 아니라 ‘배울 대상’이다

어떤 분야에서 자신보다 더 유리한 조건에 있거나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자신을 자극해서 성장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그들을 가까이하며 그들의 성취를 도운 그들만의 강점과 지혜를 발견하고 배우자. 언젠가 그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존재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자신이 부족하거나, 가치 없다거나, 호감 가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자존감만 떨어뜨린다. 이런 생각으로 마음이 약해지면 자기 고유의 중심을 잃고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삶을 살기 쉽다. 평소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자신을 토닥거리는 습관을 갖자. 자신과의 긍정적 대화는 남들과의 끊임없는 비교 습관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각자무치(角者無齒)’를 기억하자

뿔이 있는 짐승은 날카로운 이가 없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한 사람이 모든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는 없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못난 사람이라도 찾아보면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는 재주나 장점은 있는 법이다. 내게 없는 다른 사람의 멋진 뿔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날카로운 이빨을 찾아보자.